작성일 : 2016-08-17 18:09:33 | 조회수 : 8674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6일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계 창의 발명교실’을 가졌다.
발명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발명교실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넘치는 연필꽂이를 디자인 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해 실제 제작했다. 또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코딩의 기초를 학습, 프로그램에 따라 오조봇이라는 미니 로봇을 작동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신동초등학교 허무원 학생은 ‘“컴퓨터와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디자인하고 물건을 만들어 보는 것이 재미 있었다”며 “코딩을 이용해 작은 로봇의 이동 경로를 정하여 움직여 보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