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7-19 12:52:33 | 조회수 : 8514
경북대학교와 광주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코엑스 A홀에서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성과전시회는 정부지원사업인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을 통해 도출한 기반구축,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 다양한 성과들을 선보인다.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은 영남권 IT산업과 호남권 광산업 역량을 결집, 고부가가치 3D융합산업거점을 육성하고, 3D영상기술을 자동차와 로봇, 의료 등에 응용해 3D융합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3D디스플레이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등 3개 거점센터는 그동안 구축한 인프라 현황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전시회 기술개발 과제존에서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혼합현실 시스템, 전자부품연구원은 드론용 레이저 스캐너 및 교통감시용 레이저스캐너 등을 선보인다. 또 디아이랩은 3D영상기반 차량속도 측정장비, 원지리정보는 3D공간정보솔루션, 휴먼아이티솔루션은 VR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그외 이노링크는 인식기술미들웨어를, 인지는 3D카메라와 에어리어 스케너를 전시한다.
제품개발과 시장진출 단계에서 지원을 받은 제품을 전시하는 수혜기업존에서는 교육용 3D프린터와 VR콘텐츠, 360VR 재생기, 웨어러블 3D HMD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