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융합의료제품, 홍콩서 2600만 달러 상담

작성일 : 2020-03-20 14:30:35 | 조회수 : 4614

대구시융합의료제품해외시장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 에 참가한 기업체 관계자들의 단체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역 융합의료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에 참가해 2천600만 달러 규모의 유효상담 성과를 이뤄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전시회에 14개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0개 전시홀에 4천개 이상의 부스가 참가해 148개국 3만여명의 현장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공동관에 참가한 14개 기업은 ‘사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동관 참가뿐만 아니라 검증된 바이어와 사전매칭을 통한 비즈니스 미팅, 현장 투자설명회, 국외 미디어 홍보 등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전시 마케팅 환경을 제공받았다. 그 결과 아시아권 바이어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의 다양한 바이어와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으로 전시회 기간 총 326건의 액티브 바이어 미팅을 통해 2천600만 달러 규모의 유효 수출·투자상담과 현장에서 13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창출했다.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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